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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잠! 건강하게 살 빼고 싶다면 30분만 더 주무세요

by 자유인 크리에이터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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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잠! 건강하게 살 빼고 싶다면 30분만 더 주무세요

 

운동보다 잠! 건강하게 살 빼고 싶다면 30분만 더 주무세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과 식단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은 ‘충분한 수면’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대 의대 수면센터장 에스라 타살리 교수는 과학저널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30분만 더 자도 칼로리 섭취가 줄고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이 폭발한다

수면 부족은 단순히 피로를 유발하는 수준을 넘어 식욕 조절 호르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타살리 교수에 따르면,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공복 호르몬 '그렐린' 수치가 증가해 배고픔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수면 부족 시 뇌의 보상 중추가 과활성화되어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과식과 체중 증가로 이어집니다.

 

수면 30분 늘리자 하루 270칼로리 줄었다

시카고대 연구팀이 2022년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과체중 성인들에게 수면 시간을 하루 평균 1.2시간 늘리게 한 결과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이 270칼로리 감소했습니다.
연구팀은 성인은 하루 8시간 30분 수면이 이상적이며, 최소한 7시간은 자야 건강한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하다면 “하루 30분만이라도 더 자는 것”만으로도 칼로리 섭취량이 줄고, 체중 조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깊은 잠이 성장 호르몬을 자극한다

양만큼이나 수면의 질도 중요합니다.
숙면을 충분히 취하면 서파수면(SWS, Slow Wave Sleep) 구간에서 성장호르몬이 다량 분비되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 분해와 세포 회복을 도와줍니다.
이로 인해 당뇨병 위험 감소, 기억력 강화, 대사 노폐물 제거 등 다양한 건강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줄이고 수면 위생 관리해야

하지만 현대인의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디지털 기기입니다.
타살리 교수는 “잠들기 전 스마트폰, SNS, 이메일 사용을 줄이는 것이 수면 위생(sleep hygiene)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전자기기 사용 제한이 숙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면 부족, 비만과 당뇨의 악순환 불러온다

연구팀은 젊고 건강한 성인에게서 서파수면이 3일간 부족할 경우 전당뇨병 징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사람은 체중을 10%만 줄여도 증상 심각도가 3분의 1 이상 줄어들며, 이는 제2형 당뇨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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