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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삶은 두 부류로 나뉜다. 계획 없이 멈춰 서는 사람과, 새로운 일에 당당히 나서는 사람. 두 사람의 차이는 단 하나, 은퇴 전에 ‘얼마나 다양한 것을 경험해봤느냐’다.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은퇴 이후 자립하려면, 지금의 경험이 연습장이 되어야 합니다. 시도해본 만큼 두려움이 줄어들죠.”
실제 사례를 봐도 그렇다. 은퇴 후 강사가 된 사람,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사람까지. 모두 공통적으로 ‘예전부터 조금씩 해봤던 사람들’이다.
첫째, 직장 다니며 작게 시작한 경험이 큰 자산이 된다.
주말 농사, 온라인 판매, 글쓰기, 소규모 강의 등은 모두 은퇴 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무기다.
둘째, 경험은 기술보다 태도를 키운다.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부딪혀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셋째, ‘완성’보다 ‘진행 중’의 삶을 선택하라.
모든 걸 완벽히 준비하려 하지 말고, 미완의 상태로도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많이 해본 사람이 결국 많이 웃는다.
지금 당신의 모든 시도는, 은퇴 후 당신을 살릴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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